베트남 한국인 감전사1 베트남 다낭 한국인 30대 여성 관광객 호텔 수영장 감전사 사망 베트남 다낭에서 한국인 관광객인 호텔 수영장에서 감전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시각 5일 관광객 30대 여성 A씨는 호텔 수영장에 걸어 내려가던 중 감전돼 의식을 잃었다. 가족들은 A씨가 수영장 안 계단으로 발을 넣는 순간 "아" 하는 소리와 함께 주저앉았다고 한다. 또한 A씨에게 다가갔을 때 전기가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구급 대원이 도착해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교부 당국자는 6일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현지 공관에 영사가 현장에 파견돼 있고 유가족들에게도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당국과 협의하고 있고, 현지 수사당국에서 사망원인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며 “현재 호텔은.. 2022.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