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각버섯 충청도 제배1 충북 마약식물 환각버섯 재배 고등학생 경찰 검거 충북경찰서는 집에서 이른바 "환각 버섯"이라고 불리는 마약 식물을 재배하던 10대 청소년을 붙잡았다 10대 청소년이 환각 버섯을 재배하다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인데, 함께 사는 부모도 집안에서 환각 버섯이 자라는 것을 몰랐다고 전해졌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환각 버섯은 일반 마약류보다는 강도가 약해 마약에 빠지는 시작점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데, "섭취 후 사물의 모양과 색이 빠르게 변하는 시각적 환각을 일으키게 되고,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또한, "이런 약물로 시작이 되지만 점점 더 강한 약물을 찾게 되고 결국에는 중독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환각버섯을 재배한 고교생 등을 불구속 입건하고, 재배 동기와 포자 입수 경로, 유통책 등을 조사 중이다 우리나라 10대 마약 사범은 .. 202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