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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식당

파파존스 수지 성복점 - 수퍼 파파스,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by Man 아빠 2022. 10. 21.

베트남에 사는 동생이 오래간만에 놀러 왔다. 베트남에 없는 걸 먹고 싶다며 꼭 집어 파파존스 피자를 시켜달라고 하여 (피자헛, 도미노는 있는데, 파파존스는 베트남에 없다고 한다), 수지 성복점에서 파파존스의 대표메뉴 수퍼 파파스와, 처음보는 메뉴인 더블 치즈버거 파파디아즈를 시켰다. 피자는 2 ~ 3개월에 한 번씩 먹지만, 파파존스는 나도 거의 몇 년 만에 먹어본 것 같다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박스포장상태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박스포장상태

 

파파존스라서 더 특별하고 맛있다기 보단, 피자는 역시 피자다. 맛있는것에 맛있는 것을 더하면 당연히 맛이 있을 수밖에 없다. 빵 위에 햄,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냈으니 어찌 맛이 없을 수가 있겠는가?!.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언박싱
파파존스 수퍼파파스,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언박싱

 

 

더블 치즈버거 파파디아즈는 파파존스에서 나온 신메뉴인 듯하다. 이전에 있던 파파존스의 시그니쳐인 베이크가 없어지고 그 자리를 대체한 녀석인 것 같다. 가격은 10,9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크기도 꽤 크고 속안에 고기와 치즈가 꽉 차있었다. 버거라는 이름을 갖고는 있지만, 버거보다는 고기 토핑이 가득한 피자를 깔쪼네 피자와 같이 반으로 접어둔 것으로 보는 게 더 맞을 것 같다. 이름도 "더블 치즈 미트 깔쪼네"가 더 어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아무튼, 맛은 일품이다.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더블치즈버거 파파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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