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반찬이다"는 배가 고프면 무엇이나 다 맛있다는 뜻인 것을 아마 20대 이상의 사람들은 의미를 알 것이다.
지난주, 놀면 뭐하니 ? 에서 유재석과 미주가 분식집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유재석이 미주에게 "시장이 반찬이다"의 의미를 묻자, 미주가 "시장이랑 반찬 많이 팔지 않냐"라고 답했다.
TV를 볼때는 일부로 그러는 건가?, 진짜 모르나? 하고 웃으며 넘겼으나...
혹시 나중에 내가 당연하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상식 같은 것을 우리 딸도 모르게 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어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한국 속담에 대해서는 지금부터 하나씩 가르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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